테이블야자는 제가 한번 키워보고 싶은 식물 중에 하나인데 곧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 들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고 있는 중입니다. 아마도 이사를 가게 되면 가장 먼저 새로 들일 친구로 테이블 야자가 될 것 같습니다. 키우는 과정은 나중에 꼭 포스팅해 보기로 다짐하고 오늘을 먼저 테이블 야자에 대해 미리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.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고 해서 테이블 야자라고 하는데 집 안의 야자, 생각만 해도 싱그럽습니다. 테이블 야자는 건강하게 잘만 키운다면 꽃도 피는데 좁쌀같이 생긴 노란 알갱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양입니다. 언젠가 건물 로비에 있던 크고 싱싱한 테이블 야자에 다닥다닥 핀 꽃을 본 적이 있는데 생육온도만 맞으면 연중 꽃을 피울 수도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. 생육환경 주로 서..